강아지 생식 도전!
분양 받을 때부터 달고온 레미의 곰팡이 피부병이 한달이 지났다.
1주일이 지났을 때 배냇털을 깎아 다른 곳으로 퍼진 곳은 없는지 확인했는데 그날 배냇털 깎은 스트레스로
평소 보이지 않던 행동으로 집안의 가구 밑, 쇼파 밑, 쇼파 뒤 등 십년 묵은 먼지들을 휩쓸고 다녀서
오히려 악화된 것 같다는 느낌..,
더이상 동물병원만 믿고 있기도 힘이 들고 어서 하루 빨리 나았으면 하는 심정에 매일 검색해보다가
생식으로 병원 도움 없이 자연치료 했다는 분을 블로그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 후 홀펫에 가입하고 강사모에 다른 회원분들께 질문도 해보았다.
답변 해주신 분들이나 그분들이 아는 분들 중에 생식으로 동물병원에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온몸에 정말 심했던 피부병을 병원을 가지않고 고친 사례가 꽤나 되었다..
동물병원에서는 어렸을 때 피부병 한번 걸리면 커서도 걸리기 쉽다던데,,, 생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
그런 희망을 가지고 우리 레미도 생식을 도전한다.
우선 첫날이라 ED식 (무염치즈 + 현미밥) 으로 가볍게 시작해야지 ~ ^^
조금은 걱정도 되고 생식은 더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해볼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사료는... 결국 인간의 편리를 위해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먹이기 쉽게 나온 ... 사람으로 따지면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가?
사람 먹는 음식도 위생이나 음식 관리에서 문제가 많이 되는데 사료야 오죽 하겠는가ㅡㅡ;
방부제에, 성분 표시야 되어 있지만 100% 신뢰할 수 없는 성분표시에, 그 성분대로라 하여도 얼마나 질좋은
식재료로 만들어졌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열처리 된 가공사료는 안좋다고 한다.
사람이 자주 먹어도 안좋다는데 그런걸 간식도 아니고 주식으로 먹는다면 당연히 안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생식은 자율급식이 어렵다는데...
그리고 가족들이 밥 먹을때 사람음식을 좋아하게 될까봐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리고 내가 너무 불편해지면 나중에 사료로 다시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ㅡㅡ;
우선은 피부병 부터 낫게 해주고 싶다..
'레미, 강아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레미의 곰팡이 피부병 치유 과정 (0) | 2008/09/05 |
|---|---|
| 강아지 생식 도전! (0) | 2008/09/03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